양주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 구인․구직 고민 끝

2015-0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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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경찰서 고읍파출소 주차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매칭시켜 주기 위해 산업단지, 재래시장, 역 광장 등 구석구석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방법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인력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할 뿐 아니라 맞춤형 채용으로 구인구직자들의 취업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을미년 새해를 맞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082-6083)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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