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는 지난해 8월 29일 서울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열린 국내 디자이너 스티브&요니의 데님 브랜드 SJYP 론칭 패션쇼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청스타일로 멋을 낸 커플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두 사람이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