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더욱 발전하는 의왕시 건설을 위해 6개 동주민센터 찾는다.
의왕시는 “시민을 섬기는 ‘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구현키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연두순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두순시에서 김 시장은 2015년 해당 동(洞)의 주요 시정계획과 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이번 연두순시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통보해 향후 조치결과와 답변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을미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을 위해서는 작은 것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시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