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주회는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기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람객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메들리’를 시작으로 ‘한국민요’, ‘한국가요메들리’등 3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총 8곡을 경쾌하고 힘찬 율동과 함께 멋진 하모니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타 지역간 문화 교류 활동을 접목하여 시흥 광진마라나타 남성합창단 특별출연하여 ‘생명수의 샘물’로 연주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한해를 보내는 허전한 마음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채워 주었다.
이날 김학빈 본부장은 “오늘 영흥하모니합창단이 선사한 멋진 하모니가 널리 전파되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이 넘치는 행복한 영흥도가 되는데 큰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