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해붕 역을 맡은 박해진이 행복, 귀염, 진지 등 살아있는 표정 열연 6종 세트를 공개했다.
박해진이 맡은 해붕 캐릭터는 홀로 외롭게 자란 탓에 누구보다 친구를 사랑하고 천사같이 착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이에 배우 박해진이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과 해붕의 매력이 어우러져 탄생할 완벽한 조화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박해진은 실제 촬영에서 해붕에 빙의된 듯한 극강의 몰입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은 다양한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이기에 해붕의 매력을 200% 향상시키고 있다. 박해진이 아닌 해붕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열연을 펼치고 있어 스태프 모두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닥터 이방인'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