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의 납부일 선택이 확대 됐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월 1일부터 납부일 선택에 관한 전기공급약관을 개정,시행한다.
이에 따라 매달 5, 10, 15, 20, 25일과 말일 등 6개 납기일을 자유롭게 선택,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만성 피로에 좋은 체조가 화제다.
체조 방법은 먼저 두 발을 벌리고 앉아 바로 세운 뒤, 두 손을 무릎 위에 얹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이 동작을 3회 반복한다.
다음 동작으로는 두 발을 모아 앞으로 뻗고 앉아, 발끝을 세운 뒤 목 뒤에 깍지를 끼고 앞으로 숙인다.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상체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각각 3회 돌린다.
다음 동작은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굽힌 뒤 두 팔로 감싸고 목은 앞으로 숙여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10회 정도 구르기를 한다.
■고구마 칼로리
고구마가 감자보다 칼로리가 높지만 효과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졌다.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당 128kcal로, 100g당 55kcal인 감자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하지만 고구마는 감자보다 GI 지수(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GI지수가 낮으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빠르게 변하는 것을 막아 포만감을 더 느끼게 한다.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조선 세종 임금 시대에 사용됐던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이 중국에서 발견됐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진행한 상하이도서관 및 푸단대학도서관 소장 한국전적 조사과정에서 '자치통감강목 완질 59권 59책의 존재를 확인했다.
상하이도서관 소장본은 1420년에 만든 동활자인 경자자(庚子字)로 간행된 판본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재단은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판본인데다 동일한 인쇄본의 전래가 드문 귀중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겨울 장염 증상
겨울철 장염환자 증가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 사고의 45%가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기온이 떨어지면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지는 탓에 겨울철 감염률이 높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은 1~2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