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4일 오후 4시 17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주택에서 LP가스 폭발에 따른 화재가 발생, 이모(46)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불은 주방과 거실 등을 태우고 11분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 신고자는 "펑 소리가 나서 달려와 보니 연기가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래 집 밖에 두는 LP 가스통이 집 안에서 밸브가 열린 상태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부산 금정구 마트 건물서 화재…현재 상황은?부산 진구 범천동 건물 화재…"건물 밖으로 대피하라" #가스 폭발 #의식 불명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