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그래 역’ 임시완 실제 말투 화제…“사투리 매력 있네”

2015-01-04 16:36

임시완 실제 말투[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소화한 임시완의 실제 말투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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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시완 실제 말투’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시완은 같은 그룹 멤버에게 부산 사투리로 “(김)동준아 가자 빨리”라고 외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임시완 사투리 잘 쓰네” “장그래 보다가 임시완 말투 보니 색다르다” “임시완, 사투리랑 잘 어울리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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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시완은 지난해 12월 20일 종영한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깔끔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