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LCC) 에어아시아의 주가는 이번 사고로 사고 당일인 29일에 8.5%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사고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으며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에어아시아의 신뢰에 대한 충격은 컸으며 2014년에 두 번에 걸친 실종과 격추사고를 당한 말레이시아항공과 함께 향후 경영이 악화될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