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개 전문대 경쟁률 전년비 ↑…명지전문대 실용음악 306대 1”

2015-01-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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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소재 5개 전문대 경쟁률이 전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일 오후 6시 서울권 9개 전문대 원서 마감 후 최종경쟁률이 발표된 명지전문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배화여대, 숭의여대 등 5개 대학 기준 정원내 전체 경쟁률이 18.99대 1로 전년 14.43대 1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권 9개 대학 정원 내 전체 경쟁률은 11.93대 1로 나타났다.

5개 학교 중 정원내 전체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명지전문대가 24.79대 1로 전년 18.07대 1 대비 상승했다.

5개 학교 중 정원내 최고 경쟁률은 명지전문대 일반전형(실기) 실용음악과(가창전공)로 8명 모집에 2448명이 지원해 306.00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5개교 중 전년도 최고경쟁률 역시 명지전문대 일반전형 실용음악과(가창전공)로 170.21대 1이었다.

서울권 전문대 9개 학교 중 올해 1, 2차 분할 모집하는 대학은 동양미래대, 삼육보건대, 서일대, 한양여대 총 4개 대학으로 2차 모집일정은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종로학원하늘교육은 5개 대학의 경우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간호학과 또는 유아교육과 등의 선호학과 인기가 높아 경쟁률이 상승하고 실용음악과(보컬)의 경우 오디션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매년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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