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을미년 새해 1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평화롭고 온순한 성정을 가진 양의 해를 맞이해 공직자 여러분들은 항상 건강관리를 잘해,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실질적 행정수도를 이루기 위해 매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세종시정 100대 과제를 차분하게 이루어 시민들이 편하게 살수 있도록 하고 그 누구도 와 살고싶은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춘희 시장은 또 “앞으로 4년동안 추진할 핵심정책을 구체적인 예산 투자계획과 추진일정까지 꼼꼼하게 챙겨 도농상생 및 로컬푸드, 청춘조치원프로잭트, 예정지와 주변지역의 격차없는 균형발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 해달라”며 "즉, 지역민들을 위한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