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김범수는 MC 박지윤의 이상형 질문에 "이상형은 가임기 여성이다. 나 닮은 아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면 좋을 유럽 도시까지 알아봐 뒀다"고 자식을 갖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김범수는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가 아이를 키우기에 좋더라. 고흐전 때문에 프랑스 출장을 갔다가 시간이 남아 방문했는데 안전은 물론 불어, 독일어, 영어가 다 가능한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님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하게 되어도 안문숙과 커플을 하고 싶으냐"는 MC의 질문에 "사람이 의리가 있지. 당연히 안문숙과 할 것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