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5회에서는 안찬수(이주승)의 누명을 벗겨낼 증거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기하명(이종석)과 최인하(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명은 인하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이리저리 뛰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하며 동시에 멈출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재차 확인하게 된다.
하명은 우동집 앞에 서있는 인하의 목에 단추 목걸이가 걸려 있음을 발견했고, 이제 더 이상 주저하지 않겠다는 듯 인하에게 직진해 그대로 입을 맞췄다.
하명의 고백에 인하 역시 키스로 답을 대신했다.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두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보여져 시청자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피노키오' 예고 보러가기
이어 '피노키오' 16회 예고 영상에서는 기하명의 집에서 잠든 최인하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지켜보는 기하명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