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은(군수 이용우) 2일 오전 구)청소년수련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일반군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감성복지 실천과 인구7만지키기 실천을 위한 2대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2015년을 ‘군민감성보기 실천의 해’,‘인구7만지키기 실천의 해’ 등 2대 비전 선포를 통해 실질적인 민선6기의 출발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어 인구7만지키기 실천으로 인구늘리기 121운동 등에 대한 설명, 인구7만지키기 토크콘서트(121운동), 남녀고등학생들의 인구7만지키기 결의문 낭독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실시한 시무식에서 이용우 군수는 “지난해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수레바퀴를 밀고 끌며 부여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고 앞으로도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풍요로운 부여의 미래비전을 위한 노력을 쉼 없이 경주해야 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찾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내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군민복지를 강화함은 물론 행정의 투명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어 젖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군민감성복지 100대 프로젝트로 ▴찾아가는 맞춤교육과 풍성한 문화한마당 ▴작은 손길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적 ▴소소한 군정소식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도우미 ▴따뜻하게 보듬고 감싸주는 행복의 울타리 등을 내용으로 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복지시책들이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