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오는 2월부터 지하수사용료 자동이체를 추진한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관련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 되는 2월부터 자동이체를 시행 할 계획으로 이체 대상은 연간 7,606가구에 이른다. 그간 상하수도사용료 등에는 자동이체를 시행해 왔으나 지하수 사용료의 경우 부과건수 및 부과금액이 크지 않아 은행에서 직접 납부로만 가능했다.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사용료 체납액 발생의 우려가 없으며 요금납부 시 불필요한 금융기관 방문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관련기사무안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추진태백시의회, 상하수도ㆍ경제 관련 주요 현안 논의 #상하수도 #자동이체 #지하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