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도내 창업기업의 경영개선과 지속성장을 위한 '창업기업 경영개선 컨설팅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영개선 컨설팅은 창업기업의 경영·회계·세무·노무관리 마케팅 등 사업전반을 컨설팅해 전문지식이 약한 중소기업의 경영 기법을 향상 시키기 위한 것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북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컨설팅, 조사와 관련해 전북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수행 경력(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및 기관(단체)이다. 이 사업과 관련 전북도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5억3000만원을 311개 중소기업체에 지원했다. 관련기사농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총 상금 6300만원송치형 두나무 회장, ESG 실천 강조 '눈길'…"창업자, 좋은 가치 제안 제시해야"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총 매출액이 평균 27억원 증대되고, 평균 15.5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져 지원액 대비 성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 #중소기업 #창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