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허니버터칩에서 소비자들이 다른 감자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허니버터칩은 SNS를 통해 열풍이 불면서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 등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귀족 과자로 불리게 됐다. 이에 다른 업체에서는 이와 비슷한 감자칩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꿀과 머스터드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오리지널 맛과 어니언 맛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소비자는 버터맛이 강한 허니버터칩보다는 느끼하지 않은 맛인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더 맛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