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굴뚝 위 남자 이창근님의 장인 장모님과 새벽 요가 수련 후 한컷! 다 잘될거예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민낯으로 이창근 실장의 장인-장모와 얼굴을 맞대고 있다. 다정한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창근 실장은 쌍용차 평택 공장 내 70미터 높이 굴뚝에서 해고 노동자의 복직 문제를 두고 농성 중이다.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복직 문제를 언급하며 티볼리 광고 무료 출연의사를 밝혔지만, 쌍용차 측은 티볼리의 콘셉트가 이효리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며 출연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