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15년은 본격적인 민선 6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며, 보령시 발전의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고 거침없는 전진을 이어가야 합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과 행동의 변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된다”
이와 함께 “관행과 답습의 벽을 허문다는 의미로 ‘파격’이 있다”며, “파격적인 변화로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행동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진일보한 결과를 이뤄내라”고 강조했다.
또 “고이면 썩는 것은 물만이 아니라, 생각과 습관, 조직문화 역시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공직역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생명력 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만 시대가 필요로 하는 능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다”고 당부했다.
보령시의 2015년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비롯해 국도와 철도 등 보령시를 관통하는 도로망 정비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한편 기업과 공공기관이 속속 입지하는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볼 때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