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법정관리,센트레빌 7200가구 아파트 분양 차질..김포만 2700가구[사진=동부건설 법정관리,센트레빌 조감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동부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전국 7200가구 아파트 분양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동부건설은 매출 8000억원, 시공능력 25위의 중견 건설업체로 현재 아파트와 철도, 도로, 항만 등 90여개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포에 2700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7200가구의 아파트가 건설 중이어서 이번 법정관리 신청으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파트 하자보수 보증기간이 걸린 현장도 2만 3000여 가구에 달한다. 관련기사동부건설, 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우수' 달성동부건설 앞서 아파트 센트레빌로 알려진 동부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동부건설 #법정관리 #센트레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