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MBC 가요대제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효린과 에일리, 제시의 '뱅뱅'과 제시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의 '뱅뱅'이 비교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에일리, 효린, 제시는 '뱅뱅(Bang Bang)'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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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창력 하면 손으로 꼽히는 에일리와 효린은 시작부터 속이 뻥 뚫리는 목소리와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래퍼 제시 역시 중저음 랩으로 무대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번 '뱅뱅' 무대는 지난해 11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2014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제시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가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시제이와 '미국판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아리아나 그란데 그리고 파격적인 노래 실력과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니키 미나즈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