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2014년 되돌아보는 도정’이란 주제의 영상물 시청으로 올 한해 큰 성과를 이뤄낸 도 산하 전 직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과 민간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그리고 올해의 베스트 팀으로 선정된 장애인복지팀과 환경지도팀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시종 지사는 송년사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 한국산업연구원 ‘성장A지역’ 평가, 2013년도 시도별 경제성장률 전국 1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인 정부예산 확보와, 소방안전교부세가 신설,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도 선정 등의 올 한해 이루어낸 각종 성과는 충청북도가 영충호 시대의 리더로 우뚝 솟아오르고 있음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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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종무식에 이어 청내 실국 사무실을 순회 방문하며 올 한해 고생한 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날 3시간 가까이 서관과 신관, 동관, 본관 등의 전체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각 실과 사무실을 들른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올 한해 많은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신수도권의 중심, 영충호 시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