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일 월포수련관에서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고 월포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일 새해를 맞아 한 해 동안의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기원제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과 이주형 노경협의회 대표, 제철소 직책보임자, 안전파트장,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70여명이 참석해 을미년 한 해 동안의 무재해를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은 강신, 초헌, 헌작 등의 절차로 진행된 안전기원제와 지신밟기에 이어, 모래사장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동료 직원들의 무사안전에 대한 염원과 한 해 소망을 빌었다.관련기사포스코, 포항제철소 1제강에 이어 1선재 폐쇄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화재…원인은 '용융로 사고' 추정 #안전기원제 #포스코 #포항제철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