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서 새해 연휴인파를 노리던 테러용의자가 체포됐다.
아키프레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이 용의자는 번호판이 없는 차량을 몰고 이날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중심가로 들어가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에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에서 소총, 권총 등과 함께 수백 발의 실탄을 찾아냈으며 현재 이 용의자의 공범이나 추가 범죄계획 등을 캐고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계 20대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자신의 신상 등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인구의 75%가 이슬람교도인 키르기스에서는 최근 시리아 내전에 참전했던 자국민 지원병들이 대거 귀국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종교의 다양성이 보장되는 키르기스에서 합법적으로 과격 사상을 전파하고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며 테러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키프레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이 용의자는 번호판이 없는 차량을 몰고 이날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중심가로 들어가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에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에서 소총, 권총 등과 함께 수백 발의 실탄을 찾아냈으며 현재 이 용의자의 공범이나 추가 범죄계획 등을 캐고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계 20대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자신의 신상 등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인구의 75%가 이슬람교도인 키르기스에서는 최근 시리아 내전에 참전했던 자국민 지원병들이 대거 귀국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종교의 다양성이 보장되는 키르기스에서 합법적으로 과격 사상을 전파하고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며 테러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