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비예산을 지원 받게 됐다.
2014년에 개최된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 시설을 기반으로 전국 문중과 시민, 전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와 연계해 개최한 결과 3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경제적으로 70억 원의 직접효과 발생에 기여한 점 등이 문화관광축제 선정추진위원회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국가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 이번 기회를 통해 효문화뿌리축제가 대전 대표축제에서 국가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