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소속 아티스트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신지훈과 개그맨 김기리가 1일 큐브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팬들을 위한 새해 메시지 영상을 공개, 2015년의 시작을 축하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큐브 아티스트들은 지난해 연말까지 각 방송사 가요 시상식 출연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누구보다 쉴 새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던 상황.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을 위한 진심 어린 새해 인사를 했다.
가장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깜찍한 인사로 포문을 연 포미닛은 “지난해 활동을 많이 못 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면 2015년도에는 저희와 볼 일이 많아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15년 컴백에 대한 포부를 전해왔다. 이어서 “2015년은 다들 건강하시고 집안에 좋은 일,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2015년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비스트는 “2014년은 비스트에게 있어 매우 행복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2015년은 더욱더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 저희 비스트가 바라고 또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이라며 의젓한 한 해 인사를 전했다.
지나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로 새해 인사를 보내왔다. “올해는 더 나은 해, 더 행복한 해가 되길 바라고 큐브 가족과 지나에게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 지나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며 사랑스러운 메시지로 훈훈함을 더했다.
현재 '울면 안 돼'로 인기몰이 중이며 2014년 눈에 띄는 도약을 펼친 비투비 역시 빠지지 않았다. 비투비는 “2014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다. 첫 1위 후보에 올랐고, 일본 데뷔도 성공했으며, 첫 콘서트도 진행했다. 더욱 발전해 나갈 비투비에게 2015년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2015년 포부를 전달했다.
큐브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개그맨 김기리는 “한 해 동안 기쁜 일, 슬픈 일 등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지난 일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2015년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 2015년 한 해 파이팅 하시길” 이라며 웃음 넘치는 새해 메시지를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