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허니통통 허니버터칩 자가비/사진=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허니버터칩'이 아니라 '허니통통'?
해태제과에서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반성문을 게재했다.
해태제과 반성문에는 "2014년 고객님들께 '허니버터칩 앓이'를 하게 만든 점 반성합니다"라며 "그래서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고자 허니시리즈 제품을 출시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해태제과가 이번에 허니시리즈로 내놓은 제품은 '허니통통'과 '자가비 허니마일드'다.
하지만 해태제과의 '허니통통' '자가비 허니마일드' 소식이 네티즌에게는 반갑지 않은 듯 하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물량도 불충분한데 다른 과자 출시라니?", "동네에서 허니버터칩 본 사람 있나요? 이제는 화가 나서 먹기도 싫다", "유행 지났습니다. 허니통통? 허니버터칩이나 제대로 생산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