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BS 연기대상' 전지현, 방송 3사 PD가 뽑은 프로듀서상 수상

2014-12-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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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연기대상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전지현이 방송 3사 PD가 뽑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12월31일 ‘2014 SBS 연기대상’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이휘재, 박신혜, 박서준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전지현은 방송 3사 PD가 선정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프로듀서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 장태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많았는데 시청자께 감사드린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해 12월부터 방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인기 여배우 '천송이' 역으로 분해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하는 커플 연기를 펼쳐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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