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행장과 임직원들이 1일 새해를 맞아 북한산에 올라 성공적인 통합을 다짐했다. 하나은행 산악회와 임직원들은 매년 1월 1일 서울 근교의 산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산행을 해왔다. 올해에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비롯해 양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일출을 보며 성공적인 통합을 다짐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임직원들은 약 3시간 동안 산행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관련기사금융권 신년 화두는 올해 못한 비은행부문 강화…복합점포도 주력주요 은행들, 핀테크 강화 어떻게?…전담부서 설립·신 서비스 개발 양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덕담을 전달했다. 또 "정상을 향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듯 올해 양행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공적인 통합이란 결실을 맺자"고 말했다. #외환은행 #통합 #하나금융 #하나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