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30일(현지시간) 39세 생일을 맞았다.
우즈는 1975년 12월30일 생이다.
우즈는 30대의 마지막 나이로 2015시즌을 맞는다. 지난해 그는 부상과 그 후유증으로 미국PGA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하는데 그쳤다.그러나 그는 “2015시즌은 건강하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우즈가 내년에 ‘골프 황제’의 위상을 보여줄지, 아니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차세대 톱랭커들에게 황제 자리를 넘겨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