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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31/20141231123520752189.jpg)
[포천시제공]
경기도가 주최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예산 집행 방식의 혁신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방식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가장 적합한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31개 시군에서 총66개 사업 4,631억원이 신청됐으며 이 중 경기도는 지난 19일 서류심사를 통해 33개 사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지난 22일에는 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1차 오디션에서는 포천시를 비롯해 총 7개 사업을 선정했다.
2차 오디션은 경기도지사와 10명의 외부 심사위원 그리고 7개 시·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PPT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여울 행복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탄강 주변 관광객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마켓, 로컬푸드공장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약 375개의 일자리창출을 기대하고 커뮤니티센터 등을 통해 경기북부 관광 중심센터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포천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