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운영되는 어린이도서관 특강에는 키즈힐링 톡톡 책놀이, 전래놀이 속 우리문화 등 7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키즈힐링 톡톡 책놀이’는 4세~7세 아이들에게 그림책과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제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며, 초등 3~4학년을 위한 ‘꿈을 찾는 독서여행’에서는 책에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며 준비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이번 특강에서는 ‘오늘은 우리 가족 요리사’ 프로그램도 운영돼 다양한 분야의 책에 나오는 요리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만들며 정을 두텁게 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이성희 어린이도서관장은 “방학 특강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일찍부터 책 읽기의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독서를 습관화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의 꿈도 키워줄 특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