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친애하는 교육공동체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청양(靑羊)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는 지난 해 7월 교육감으로 재취임하면서 앞으로 4년 동안 대구행복역량교육의 꽃을 피울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정책으로 교육공동체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시민들을 미혹하기 보다는 견고하게 닦아온 행복교육의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으로 체계화된 체제를 공고히 보완해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따뜻한 인재상 구현에 정진하고자 합니다.

관련기사

• 조현일 경산시장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개통 전 현장 점검
• 日 사도광산 추도식에 '야스쿠니 참배' 인사 참석…'의미 퇴색' 우려

올해는 인문정신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역량을 계발하고 학습자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교육주체 간 관계 회복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역이나 소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유아교육, 특수교육, 대안교육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열정이 2015년에도 이어진다면 대구행복역량교육의 꽃은 아름답게 만개할 것입니다.

대망의 2015년! 푸른 생명력의 진취적인 청양(靑羊)의 기운으로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에 큰 복을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