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30/20141230172317130239.jpg)
조성진 사장 검찰 출석, LG전자 버티다 압수수색 망신?..세탁기 파손 혐의[사진=조성진 사장 검찰 출석]
30일 검찰에 따르면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장이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조성진 사장은 여러 차례 검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바쁜 일정을 핑계로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조 사장을 출국금지하고 지난 26일에는 LG전자 본사 집무실과 홍보팀 사무실, 창원 공장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어 LG전자는 제품 테스트를 한 것일 뿐 고의로 파손한 사실이 없다며 증거 위조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삼성전자를 맞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