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골목길·좁은 도로에 벽면형 도로명판 579개 확충 설치

2014-12-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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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기존 도로명판의 사각지대인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벽면형 도로명판 579개를 확충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 시야에 맞게 설치된 기존 도로명판은 높은 곳에 있어 보행자가 올려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좁은 골목길, 이면도로 등지 보행자의 눈높이에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도로명주소를 찾는 데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백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가 부족한 교차로나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도로명주소안내 홈페이지(http://www.juso.g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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