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30일 관내 운암고등학교에서 고3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곽 시장은 ‘나의 삶, 나의 꿈!’을 주제로 어린시절과 시장이 되기 전 활동, 공부 경험, 삶에 대한 태도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이어 오산시가 내년 사자성어로 정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언급하며, '무슨 일이든 끈기 있게 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으로서가 아니라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표가 되는 귀중한 조언을 들었다”며 “특히 어린 시절이나 시장이 되기 전 얘기를 듣고,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청소년 기본법에는 24세까지 청소년이라고 명시돼있다."며 "학생 여러분들은 아직 청소년이며,그러한 젊음이 여러분의 가장 큰 잠재력이자 꿈이고 미래"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