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무원밴드 ‘더 캐슬’, 공연 수익금 ‘평화의 소녀상’ 건립비용으로 기탁

2014-12-30 13:49
  • 글자크기 설정

화성시청 더캐슬 동호회 회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청 공무원밴드 ‘더 캐슬(The Castle)’이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송년공연을 펼쳐 얻은 수익금 전액과 모금액 1백만원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으로 30일 시에 기탁했다.

이날 ‘더 캐슬’회원들은 ‘평화의 소녀상’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보육과에 공연 수익금 65만원과 동호회 모금액 35만원을 합쳐 1백만원을 전달했다.
 

 공연모습

열심히 일한 동료 공직자들과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열렸던 공연에서, 화성 출신 국민가수 조용필의 단발머리와 김창환의 ‘너의 의미’등 인기가요로 꾸며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었다.

지난 2007년 결성된 ‘더 캐슬’은 화성의 성(城)을 모티브로 한 명칭으로 지영민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22명이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경기 국제보트쇼 & 세계요트대회’와 ‘화성 포구축제’ ‘화성 포도축제’등 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