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제일모직이 사흘째 상승하며 15만원을 넘어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1% 오른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대규모 해외 펀드들이 추종하는 세계적 주가지수에 편입되는 이벤트를 앞두고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를 비롯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도 내년 1월 5일에 장 마감 후 이 종목을 지수에 편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아니다"...1252일 만에 사법리스크 벗은 이재용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전 실사 두고 '공방'…이재용 10번째 재판 또한 내년 3월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된다. #15만원 #제일모직 #지수편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