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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사진=SBS 스포츠 중계 영상 캡처]
스완지시티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전반 33분 알베르토 모레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스완지시티는 후반 6분 골키퍼 루카스 파비안스키가 걷어낸 공이 리버풀의 아담 랄라나의 몸에 맞고 골로 연결되는 불운까지 겹쳤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7분 길피 시구르드손의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16분 랄라나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후 존조 셸비의 자책골까지 이어져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