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수상한 그녀' 내년 1월 8일 개봉… 엑소 전 멤버 루한 출연

2014-12-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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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 '20세여 다시 한 번'이 내년 1월 중국과 대만에서 개봉한다.

최근 '20세여 다시 한 번' 측은 포스터, 예고편을 선보이며 개봉일을 고지했다. 중국에서는 2015년 1월 8일, 대만에서는 1월 23일 개봉한다.

특히 엑소 전 멤버 루한은 원작에서 B1A4 진영이 맡았던 여주인공의 손자로 등장한다. '20세여 다시 한 번'에서 루한은 주제가도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칠순의 할머니가 스무 살 처녀 시절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865만 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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