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국세청이 삼성생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9일 "2010년 이후 4년 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라며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 24일부터 3개월간의 일정으로 삼성생명 대상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 11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약 200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관련기사카카오뱅크, 사외이사에 하나은행·삼성생명 출신 후보자 영입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 #국세청 #삼성생명 #세무조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