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오름 입구에 주차된 등반객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9일 오후 2시21분께 서귀포시 성읍리 소재 좌보미 오름 입구에 주차된 등반객 차량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고씨(47)를 붙잡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씨는 당시 주차돼있던 A씨(39. 여)의 승용차 유리를 돌로 파손한 뒤 현금과 가방 등 3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제주, 80대男 이혼한 전처 살해후 음독자살제주경찰, 사고 발생 하루도 안돼 뺑소니범 검거 #오름 #절도 #제주서부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