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관리역 ‘소외계층 보듬는 훈훈한 손길’

2014-12-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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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관리역 ‘소외계층 보듬는 훈훈한 손길’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수도권서부본부 부천관리역은 24일 연말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7080콘서트(대표 장종욱), 아리수노래봉사단(대표 권형근)이 부천역 3층 문화한마당에서 한해동안 고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여 관람객의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진행했다.

 부천시 심곡복지회관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쌀 30포대를 전달,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김현수 부천관리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에 참여해준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 두려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쌀배달]

 부천관리역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꾸준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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