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25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종료

2014-12-29 14: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31일 제25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를 마친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발급기관은 경기도로 도청에서 교부하는 것이나 합격자의 편의를 위해 고양시 거주자의 경우 고양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지난 4일부터 자격증을 교부해 왔다.

시는 자격증의 원활한 교부를 위해 안내 문자메시지를 총 2회 발송하고 합격자와 직접 통화하여 자격증의 90% 이상 교부 완료했다.

특히 ‘약속형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제도’를 도입, 평일 자격증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담당자와 사전 약속해 퇴근시간 이후는 물론 주말에도 자격증을 직접 교부했다.

이백규 토지정보과장은 “연말까지 100% 교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휴대전화번호가 변경돼 연락되지 않는 합격자가 있어 자격증 교부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는 31일까지 자격증을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청 자격증 교부 종료 후에는 내년 1월 5일부터 경기도 북부청(의정부 소재) 3층 도시주택과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중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