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 올해를 빛낸‘최고의 공항철도인’선정

2014-12-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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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올 한해 동안 지원, 영업, 기술, 수송, 서비스, 승무 등 업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최고의 공항철도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발된 분야별 최고의 공항철도인은 △지원분야 조재민 대리 △영업분야 서영훈 과장 △기술분야 소병일 과장·한명진 과장 △수송분야 김세겸 대리 △서비스분야 강옥원 과장 △ 승무분야 이호욱 기관사 등 모두 7명이다.

이중 기술분야의 소병일 과장(시설처)은 터널에서 유출되는 지하수의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 및 수익 창출, 역사 물탱크 직결급수를 통한 업무 간소화, 기술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코레일공항철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항철도인’에 선정됐다.

이번 최고의 공항철도인 선정은 6개 분야 26명을 추천받은 뒤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분야별 최고의 공항철도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최고의 공항철도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직원이 코레일공항철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항철도인’이 된다.

‘최고의 공항철도인’ 선발은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큰 발전을 위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올해로 3번째다.

최고의 공항철도인에 선발된 직원들은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사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등재되며 향후 외국 선진철도시설 연수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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