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도요타 드림카아트컨테스트 시상식 모습.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제3회 도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Toyota Dream Car Art Contest)'는 도요타 자동차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대회로 2013년부터는 매년 한국에서 본 대회의 예선을 겸한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치며, 3월 20일경 최종 입선작 59작품을 발표한다. 이중 연령대별 3작품의 총 9작품(금상, 은상, 동상)은 일본의 글로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사장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30여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도요타자동차는 최종 본선 진출자들에게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8월경 '2015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시상식이 개최되는 도요타 본사로의 4박 5일간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