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제설대책 위해 함께 고민한다

2014-12-29 09:22
  • 글자크기 설정

시, 군·구 보고회 열어 지역별 제설 우수사례 공유 및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논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및 군·구 재난관련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제설대책추진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기습폭설에 따른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고갯길, 이면도로, 보도의 제설 방안, 제설장비 및 자재 인력 등 확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제설대책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설취약지역, 민원다발지역 등의 특별 해소방안, 기존 제설방식을 탈피한 개선된 제설대책 발굴, 클라우드 GIS 활용한 제설지도 작성 등 각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기존의 일관된 제설대책에서 탈피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을 실제 적용하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시민참여 의식을 높혀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