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R & D 성과 확산 및 사업화 확대를 유도하고, 기술지주회사 역량 강화 및 R & D 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2015년도 5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대학기술지주회사 총 35개사 중 인천대, 서울대, 고려대를 비롯한 총 7개사가 선정됐으며, 총 32억 원이 지원된다.
인천대 기술지주회사는 2009년 설립하여 클린에어나노테크, 오션이엔지 등 9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최초로 자회사의 배당을 통한 투자회수를 4년 연속 실시했다.
기술지주관계자는 “본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술지주회사에서 산학협력단으로 투자회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사업 취지에 맞게 지역기반 기업 및 대학가족회사, 대학 R & D 결과물이 융합되어 사업화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 외에 기술가치 평가, 투자,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병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