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시 대화동 홈플러스 킨텍스점에서 모델들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운동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오는 31일부터 1월7일까지 전점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새해 결심 상품 기획전’을 열고 금연, 다이어트, 재테크 등 새해 결심에 도움을 주는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5~27일 금연에 도움을 주는 은단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137%나 신장했으며 무설탕껌 및 목캔디 매출도 각각 50%,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돕는 체중계 매출은 21%, 요가매트 25%, 짐볼 3%, 아령 37% 등이 상승했다.
체지방 관리를 돕는 웰러스 다이어트 가르시니아(40캡슐), 웰러스 다이어트 CLA(40캡슐), 에스핏 다이어트 발포비타C(14포)를 각 20% 할인한 1만4900원에, 롯데 자일리톨(87g), 목캔디(274g), 애니타임(185g)은 각 18% 할인한 3250원, 고려은단 비타민C골드프리미엄(120정)은 3000원 기획가에 마련했다.
저금통 18종과 다이어리 50종도 기획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 기획팀장은 “금연, 다이어트, 학습, 재테크 등 새해 결심을 돕는 상품 수요가 연초에 집중되기 때문에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상품 할인율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