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28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더 인터뷰'의 파일을 가장한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개인 간 파일 공유 프로그램 토렌트를 통해 유포된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KISA는 한국 맥아피(McAfee)로부터 관련 악성코드 샘플을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이 악성코드가 국내 스마트폰 뱅킹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KISA는 악성코드 유포지 및 정보 유출지로의 접속 경로를 ISP를 통해 긴급 차단했다. 관련기사김종원 축제문화진흥협회 이사장 "MZ 세대 축제 열쇠는 아네모이아"강하늘 "'스트리밍', 이상한 영화…독특한 시도 재미있어" #김정은 #악성코드 #인터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